만 15세 청소년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트위터에 전시하고 판매한 혐의로 아청법 소년보호사건 재판에 회부된 사건입니다. 법무법인 정서 김홍일 변호사는 유사 판례를 분석하여 소년원 송치 회피 전략을 수립하고, 범행 경위와 환경적 요인을 소명하며, 보호자의 감독 의지와 재범 방지 대책을 적극 주장하여 보호자 위탁 및 보호관찰 처분을 이끌어냈습니다.

인천 부평에 거주하는 만 15세 청소년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혐의로 아청법 소년보호사건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의뢰인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 썸네일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불특정 다수에게 문화상품권이나 계좌이체를 받고 해당 영상물을 판매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배포는 아청법상 가장 중한 처벌을 받는 유형으로, 성인의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아청법 소년보호사건에서도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소년원 송치(6호 이상 처분)가 충분히 예상되는 사안이었습니다.
인천아청법변호사 법무법인 정서 김홍일 변호사가 의뢰인의 변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범죄와 소년보호처분에 관한 규정입니다.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배포·제공하거나 공연히 전시 또는 상영한 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합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판매·배포한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합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임을 알면서 소지·시청한 경우에도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며, 이는 성인 음란물과 달리 단순 소지만으로도 처벌되는 중범죄입니다.
소년부 판사는 심리 결과 보호처분의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면 1호부터 10호까지의 처분을 할 수 있습니다. 1호는 보호자 감호 위탁, 2호는 수강명령, 3호는 사회봉사명령, 4호는 보호관찰관의 단기 보호관찰, 5호는 장기 보호관찰, 6호 이상은 소년원 송치입니다.
법원은 소년의 품행 교정과 환경 조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여러 처분을 병합할 수 있습니다.
소년부 판사는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보호자에게 소년의 보호를 위한 특별교육을 받을 것을 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년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가정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부과됩니다.

인천아청법변호사 김홍일 변호사는 아청법 소년보호사건의 특성과 유사 판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소년원 송치 회피를 위한 체계적인 변호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사건 수임 후 아청법 소년보호사건에서 소년원 송치를 회피한 선례들을 철저히 분석하였습니다. 대구지방법원서부지원 2020고합1 판결에서 법원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소년에 대해 "초범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며, 가정환경, 사회적 유대관계 등을 종합할 때 교화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형사처벌 대신 소년부 송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변호인은 이 판례에서 법원이 중시한 요소들을 본 사건의 변호 전략에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부산고등법원 2019노539 판결을 주목하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피고인은 5차례의 소년보호처분 전력이 있었음에도, 법원은 부모가 구속된 자녀를 면회 금지 기간을 제외하고 사실상 매일 접견하며 뚜렷한 교화 의지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하여 "사회 내 처우를 통한 교화와 개선이 현재로서는 더 적절하고, 또 가능하다"며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이 판례를 근거로 보호자의 구체적인 감독 계획과 실질적인 교화 의지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임을 파악하고, 의뢰인 부모와 함께 상세한 재범 방지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변호인은 판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뢰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와 환경적 요인을 상세히 소명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범행 당시 만 14~15세의 중학생으로, 인터넷과 SNS 환경에서 성인 범죄자들의 유인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었습니다.
법원은 아청법 소년보호사건에서 "소년으로 아직 성 개념과 가치관이 형성 중에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큰 점"을 중요한 양형 참작 사유로 고려합니다(대구지방법원서부지원 2020고합1 판결). 변호인은 이러한 법리에 따라 의뢰인이 성착취물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채 또래 문화와 온라인 환경의 영향으로 범행에 가담하게 된 정황을 구체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초범이고, 범행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사회적 유대관계가 양호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인천아청법변호사 김홍일 변호사는 부산고등법원 2019노539 판결의 법리를 원용하여 보호자의 실질적인 선도 의지를 적극 소명하였습니다. 의뢰인의 부모가 사건 인지 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자녀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교육을 이행할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법원에 전달하였습니다.
변호인은 단순한 구두 약속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범 방지 대책을 법원에 제시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한 및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 부모의 정기적인 SNS 활동 모니터링, 전문 상담기관을 통한 성교육 및 인터넷 윤리 교육 프로그램 참여 계획 등을 문서화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이는 판례에서 법원이 "보호자의 감독 의지가 단순한 구두 진술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으로 증명될 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변호인은 아청법 소년보호사건의 목적이 처벌이 아닌 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환경 조정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판례 역시 "소년범의 경우 응보보다는 교화에 더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부산고등법원 2019노539 판결).
의뢰인의 경우 초범이고 가정환경이 안정적이며 보호자의 선도 의지가 확고하여, 소년원이라는 폐쇄적 환경보다 가정 내에서 보호자의 감호를 받으며 사회 내 처우를 통해 교화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소년원 송치는 오히려 의뢰인을 다른 비행소년들과 접촉하게 하여 범죄 환경에 더 노출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교육적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법원은 의뢰인에 대해 소년원 송치 없이 보호자 위탁 및 보호관찰 처분을 결정하였습니다.
1호 처분: 보호자(부모) 감호 위탁
2호 처분: 40시간 수강명령
3호 처분: 40시간 사회봉사명령
5호 처분: 장기 보호관찰
보호자 특별교육: 8시간
법원은 "별지기재의 비행사실, 보호처분의 필요성 및 보호자에 대한 특별교육명령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하면서도, 소년원 송치(6호~10호) 대신 가정 내 보호처분으로 의뢰인의 교화가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