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추행변호사는 전치 6주의 상해와 준강제추행, 불법촬영 혐의가 병과된 사건에서, 피해자 측과 협상에 직접 나서 초기 과도한 합의금 요구를 절반 수준으로 조율하는 데 성공했으나, 피해자 측이 돌연 입장을 번복하면서 최종 합의는 무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홍일 변호사는 의뢰인의 반성 태도와 재범 방지 노력 등을 적극적으로 소명하며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았던 사건을 집행유예로 전환시켰습니다. 형사합의의 중요성과 전문가 개입의 효과가 뚜렷하게 드러난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취미 동호회 지인들과 함께 펜션에 놀러 간 자리에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피해자는 과음을 한 상태로 먼저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고, 의뢰인은 심야 시간대 해당 방에 들어가 피해자의 옷을 벗긴후 가슴과 음부 부위를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에 항의하며 방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피해자에게 의뢰인은 순간적인 분노로 피해자의 입을 막고 수차례 뺨을 때리며 손가락을 비트는 등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였고, 피해자는 이로 인해 전치 6주의 상해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하였고, 강제추행, 불법촬영, 상해 혐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안의 성격상 성범죄와 신체폭력이 결합된 중대 범죄로 분류되었으며, 의뢰인은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김홍일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사들에게 긴급히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복합적 성범죄와 폭력이 결합된 형태로, 여러 조항이 동시에 적용되는 중대 사건입니다. 준강제추행,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상해죄 관련 법조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추행
형량 :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
동의 없이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경우
형량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신체에 상해를 가한 경우
형량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본 사건의 가장 큰 쟁점은 의뢰인이 피해자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하였는지 여부와, 성범죄와 함께 전치 6주의 상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피해자와의 합의 없이 실형을 피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성범죄에 수반된 상해는 일반 상해보다 중대하게 취급되며, 본 사안의 경우 피해자가 비현실적인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해 사실상 합의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는 실형 선고 가능성을 현저히 높이는 요인이었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는 이러한 불리한 상황에서 피고인의 반성과 재범 방지 의지가 재판부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는 단순한 형 감경 목적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인식이 드러날 수 있도록 의뢰인과 함께 양형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자필로 수차례 반성문과 사과문을 작성하였고, 인천성추행변호사는 피해자 측과의 합의 진행 상황 및 합의가 어려운 이유(과도한 요구액, 연락 단절 등)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합의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음을 부각시켜 재판을 일정 기간 유예시키는 전략도 병행하였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 측과의 접촉을 주도하며, 실현 가능성이 낮았던 고액의 합의금 요구를 조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감정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의뢰인이 직접 협상에 나서는 대신, 인천성추행변호사가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초기 요구액의 절반 수준에서 합의가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피해자 측이 돌연 입장을 번복하면서 합의가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이루어진 실질적 협상 노력과 합의 추진 경과를 재판부에 구체적으로 소명함으로써, 재판 일정 조율 및 양형 판단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었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본 사건으로 인해 의뢰인이 이미 실질적 사회적 제재를 받고 있으며 직장 내 퇴직, 가족과의 단절 등 현실적인 불이익이 발생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건 이후 의뢰인이 상담 치료를 받으며 환경적으로도 재범 방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자료와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1심 재판부는 강제추행, 불법촬영, 상해 혐의 모두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였으며, 피해자와의 합의가 불발되고 상해 정도도 중했기에 실형이 유력한 사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사건 초반부터 변호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건을 끌고 간 결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