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준강간변호사의 도움으로 음주 후 동승한 고소인의 단편적 기억과 주관적인 진술만으로 준강간 피의자로 몰린 의뢰인이, 김홍일 변호사의 전략적 조력을 통해 억울한 혐의를 벗고 상고심까지 무죄를 이끌어낸 성공사례입니다. 고소인 진술 탄핵과 정황 분석, 일관된 진술을 바탕으로 혐의없음 판단을 이끌어냈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를 찾아온 의뢰인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고소인과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동석하여 음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남을 마친 후, 고소인이 많이 취한 상태였기에 의뢰인은 고소인을 차량에 태우고 자택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고소인은 기억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체 일부에서 불쾌한 느낌이 있었다는 점을 이유로 의뢰인을 고소하였습니다. 경찰은 고소인의 진술과 의심되는 통화 녹취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개시했고, 의뢰인에게 준강간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의뢰인은 큰 충격과 함께 사회적, 심리적 압박을 겪으며 형사사건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성범죄 전문 김홍일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김홍일 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검찰은 이에 불복하여 상고를 제기하였고, 사건은 결국 대법원의 판단을 남겨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의식을 잃거나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상대로 한 간음 행위는 강간과 동일한 법정형이 적용됩니다.
관련 법조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하거나 추행한 자는 강간 또는 강제추행의 예에 의한다.
형량 : 3년 이상의 유기징역
수사기관은 고소인이 술에 만취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통화 녹취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에서 의뢰인이 사과를 반복한 점을 근거로 강간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김홍일 변호사는 이 사건이 고소인의 단편적인 기억과 감정적 해석에서 비롯된 오해임을 간파하고 이에 맞서 체계적인 방어 전략을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히 고의가 없었다는 주장에 머물지 않고 고소인 진술의 신빙성, 당시 상황의 정황, 의뢰인의 일관된 진술 등을 종합해 다각도로 사실관계를 입증해 나갔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는 고소인의 진술이 고소장 제출 당시에는 다소 모호했지만,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면서 점점 내용이 구체화되고 세부적인 설명이 추가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바뀌었거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덧붙였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인천준강간변호사는 진술 시점마다 달라지는 내용을 법정에서 하나하나 짚으며 설득력 있게 반박했습니다.
또한, 고소인이 사건 직후 남편이나 경찰에 즉시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정황을 들어, 실제로 피해를 입었다면 일반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반응과는 다르다고 지적하며 진술의 신빙성 자체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는 의뢰인이 사건 당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진술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고소인의 상태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에 태워 이동했고, 구토로 인한 오염을 정리해주던 상황이라는 설명이 일관되었으며, 정황상 그 진술이 상식에 기반한 자연스러운 설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수사기관은 의뢰인이 고소인에게 사과하는 통화 녹취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강간 인정으로 해석했으나, 인천준강간변호사는 해당 사과가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감정적 표현에 불과하며, 직접적인 범행 인정이 아님을 설득력 있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선을 넘었다”거나 “정말 죄송하다”는 표현은 상황에 대한 일반적 사과이지, 강간을 시인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여 법원을 설득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고소인의 진술이 감각적 기억에 의존하고 점차 구체화된 점에 비추어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별다른 법리적 오류가 없다고 보아 **1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되었고, 사건은 최종 종결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실형의 위기에서 벗어나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다시 한번 삶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